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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른교회
댓글 0건 조회 1,869회 작성일 22-03-2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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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인사드립니다. 홍성욱 김한나 선교사 입니다1 


주님의 평화가 존경하는 박선호 목사님과 늘푸른 교회와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깜덴을 형제 자매로 받아 주시고 귀한 사랑의 물질 나누어 동역해주시고 협력 선교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예방 접종률이 35프로 입니다. 확진자가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하여 격리 단계가 하향 조정되었고 관리가 많이 느슨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학교는 비대면으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인터넷 상황이 열악한 깜덴 빈민 자녀들의 교육이 잘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예배는 교회에서 백신 접종자에 한해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교인들이 많이 많이 예배를 사모하고 찬양을 간절히 부르는 모습은 감동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움 중에서도 정성의 헌금과 성미를 드리는 모습은 울컥합니다. 그 성미를 부족하면 부족한 데로 매주 홀로되신 노인들 집에 찾아가 나누어 주고 청소도 빨래도 해주고 때로는 요리도 해주는 모습은 그저 감사 감사입니다.


대면 예배가 되니 세례를 받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면 예배가 되니 예배 마치고 오후에 남선교회에서 교회 수리와 홀로되신 분들 집수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천장에서 떨어져 비 맞으면서 자야 하는 홀로되신 노인 분들이 많이 행복해 합니다.


교회는 비대면일때도 지역별로 속회중심으로 주일예배, 수요일, 금요일 기도회, 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2시에 모여 찬양과 성경공부와 중보기도를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이것을 통해 속장들이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고 보여주고 속도원들과 새 교인들은 신앙이 자라고 조금씩 나눔에 동참하는 교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 입니다.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도움을 주는 여선교회와 4년전 불이나서 집잃은 분들을 위해 하나님 은혜와 사랑의 후원으로 쉐어빌리지를 완공했고 입주했던 분들이 지금은 교회와 이웃을 섬기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코로나로 교회 출입이 금지 되었을때 지역별로 주일학교를 계속해서 어린이들에게 신앙을 가르친 청년들이 멋있습니다. 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회의를 해서 자기 장학금의 일부를 나누어 그 돈을 모아서 교회 앰프를 샀습니다.(앰프가 워낙 오래되어서 사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깜덴을 동역해 주셔서 이 변화의 통로가 되어 주셨습니다. 귀한 사랑의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한달에 한번 내지 두번 200빈민 가정에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31번의 쌀 나눔을 통해 6200 가정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변함없이 깜덴에 기도와 물질로 후원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오나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아직도 쌀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됩니다. 쌀이 없어서 굶는 사람들이 없기를 소망하며..


소중한 사랑의 물질 나누어 주심으로 생존의 가장 기본적인 쌀을 나눠주는 선교와 사역이 중단 되지않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한가정  5킬로 5000원 쌀 나눔에 동참해주십시요! 코로나로 공립 시립 병원 시설들이 코로나 확진자 치료로 사용되어서 아픈 환자들이 비싼 사립 병원을 가야되는데.. 가난한 환자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병원치료를 포기하고 집에서 고통 당하다가 사망 하기도 합니다. 


깜덴에 홀로되신 노인들 9분이 치료받지 못하고 소천하셨습니다. 이 분들에게 소천하시기 전까지 깜덴교회가 약을 지원할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귀한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늘 함께 해주신 사랑으로 깜덴은 잘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 중에서도 홀로되신 분들이  소천하시기 몇달전부터 하루 하루 여선교회 한가족 식구들이 홀로되신 분들에게 찾아가 하루 밤 가족이 되어  매일 매일 함께 잠을 자는 사랑의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전에도 보고드렸는데 다시 한번 더 보고드리고 싶습니다.)


아들도 되구 딸도 되구 사위.며느리.손자 손녀들이 되어서 함께 하루 밤 잠을 잡니다. 아이들은 율동과 노래로 어른들은 찬송.성경읽어 주기.기도.. 대화와 안마를 통해 홀로되신 분들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홀로되신 분들이 버림 받은줄 알았는데 인생 마지막에 깜덴을 통해 가족을 얻고 사랑 받았다고 울면서 그리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고백하시는 모습은 그저 감동입니다.

 

깜덴을 이렇게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깜덴의 이 변화에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고 귀한 사랑의 물질로 통로 되어 주신 사랑 덕분입니다. “쌀라맛 쌀라맛 쌀라맛 뽀에요” 


깜덴 선교를 위해 늘푸른 교회 사랑의 후원 받게하심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요 하나님 은혜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복주심과 은혜주심이 늘푸른 교회와 성도님들 가정과 하시는 일들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성욱 김한나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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