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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태국 03092023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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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른교회
댓글 0건 조회 1,340회 작성일 23-03-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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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태국 사역을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시는 후원자 분들께 2023에도 하나님의 크신 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개심술(open heart surgery)

 

저는 지난 2월 6일에 개심술(open heart surgery)을 받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태국에 갔을 때 왼쪽 팔이 너무 아파서 한 달간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팠고 또 지난1월에는 예배를 드리는 중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가슴이 아파와서 급히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CT를 찍은 결과 지난 몇 년간 모니터를 해왔던 심장 부근의 대동맥 동맥류(aneurysm)의 크기가 갑자기 커진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에 혈관 조영술(angiogram)을 통해서 심장 판막과 aneurysm의 정확한 크기와 문제를 발견해서 open heart surgery를 하게 되었습니다.  open heart surgery는 보통 4-5시간이 걸리는 큰 수술인데 제 경우는 가슴을 열어보니 판막 문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해서 7시간이나 걸렸습니다수술을 한지 한 달이 되었지만 아직은 회복이 덜 되어서 앞으로 적어도 한 달은 더 집에서 요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이제는 튼튼한 심장을 갖게 되었으니 앞으로 더욱 더 태국 사역에 매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TIT(Thailand Institute of Theology)

 

지난 주에는 제가 태국에 가서 처음 비영리단체를 만들 때 필수적으로 태국인이 이사로 들어 와야 하는데 마침 그당시 파야호 신학대학(태국에서 가장 큰 신학대학)신학생들을 여러명 후원하고 있었을 때라 신학교를 찾아가서 위라촉 학장님에게 우리 비영리단체의 이사가 되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을 하셔서 그때부터 학장님과 인연이 되었습니다그러다가 위라촉 목사님이 파야호 신학대학 학장을 그만두시고 작년에 신학교를 시작하셨습니다제가Facebook에 감리교단을 만든 것을 보시고 연락이 와서 함께 사역을 했으면 하셔서 이번에 함께 하기로 결정을 해서 지금까지 다른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모든 감리교단 소속 목사들을 다음학기부터 TIT(Thailand Institute of Theology)로 전학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태국 감리교 선교센터가 지어지면 그곳에 TIT 분교를 세워서 제자를 키우는데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TIT본 캠퍼스는 페차분이란 도시에 있는데 치앙마이에서 차로 8시간을 가야 하는 먼 곳에 있습니다. TIT학장이신 위라촉 목사님도 큰 도시인 치앙마이에 분교가 세워진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습니다이미 박사 학위를 받은 감리교단 목사들도 신학교에서 가르칠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리교단 소속 교회가 24개에서 25개로

 

 

자난 달에 방콕에서 4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교회가 우리 교단으로 영입이 되었습니다씰라목사와 와싸나목사가 그 교회의 15명의 교인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땅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잔액 

땅의 잔액($30,000)을 지불을 해야 땅 명의를 감리교단으로 할 수 있고 건물도 지을 수 있습니다. 지불해야 하는 $30,000 잔액 중 지난달에 $13,000을 태국으로 보냈습니다앞으로 $17,000이 더 필요합니다여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태국 감리교단에 꼭 필요한 이 땅을 구입하는데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쪼록 2023년에도 계속해서 태국 감리교단을 위해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사역에 필요한 새로운 교회나 후원자들이 생겨 나도록 (매달$1,500이 더 필요합니다).

 
 
2. 땅 구입에 필요한 잔액($17,000)을 빨리 갚고 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3. 태국 사역자들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4. 제 건강이 빨리 회복이 되어서 태국 사역에 전념을 할 수 있도록


 
Because of Him,
 
 
문성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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