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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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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른교회
댓글 0건 조회 1,473회 작성일 22-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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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장 9)

 

태국 사역을 위해서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 인사 드립니다제가 지난 22일간 태국에서 사역을 하는 동안 여러분의 기도의 힘으로 건강하게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행복한 선교사 

 

지난 주일에 태국 감리교단 두번째 임원회의를 가졌습니다앞으로 교단이 나아갈 방향과 임원들의 고충과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나는 그들이 교단의 주인임을 또 다시 강조했고 나는 그들의 도우미로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 간다고 했더니 나에게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태국에서 함께 사역을 하다가 본향으로 돌아 가라고 하네요. ^^ 나는 정말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밀알선교단 해외 장애인 장학금 

 

이번 선교 여행 때 이곳에서 제가 섬기는 남가주 밀알 선교단에서 해외 장애인 장학금을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  주셔서 

저희가 AIDS고아원을 할 때부터 도와주고 있는 HIV 보균자이면서 시각장애인 '쌈리" 그와 어릴 때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자랐고 

지금은 결혼을 했음에도 아무데도 갈 곳이 없고 친척 한 명이 없는 "'쌈리" 돌보고 있는 "엠언"에게 장학금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장학금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쌈리"에게는 제가 유일한 희망입니다제가 돌봐주지 않으면 주위에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아이기에 제가 이 땅의 삶을 

다할 때까지 도와줄 것 입니다그러나 제가 이 세상을 먼저 떠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빨리 "쌈리" 돌보아줄 단체를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하나님의뜻 

  

저는 신앙생활을 오래할수록 하나님의 마음을 모를 때가 더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특히 이번 선교여행에서 느낀 생각입니다.지난 3월에 태국을 다녀온 후에 태국 성도로부터 기증받은 22에이커의 땅을 어떻게 개발을 해야하나하고 지난 6개월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가 전에 그 땅을 3번씩 방문했지만 땅이 워낙 넓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장소를 이번 선교 여행중에 보게 하셨습니다.새로운 장소에는  많은 양어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양어장의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땅을 사용해서 무엇을 시작한다는것이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기부받은 땅을 개발하기위해서 그  많은 양어장을 흙으로 메꾸려면 공사도 하기 전에 엄청난 자본이 들어 가야 하는데 그러한 자본도 없 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일을 추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그래서 현지 사역자들 그리고 땅주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일단은 그 땅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 지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웨슬리선교센터를 위한 땅을 구입 

 

기부받은 땅을 본 후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길에 태국감리교단의 장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 해보았습니다그것은 땅을 사서 훈련센터를 짓는 것입니다.태국감리교단의 가장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는 예수님의 제자를 키우는 것입니다그래서 이번 선교여행때 계획에도 없던 태국감리교단본부와 사역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건물을 지을 땅을 구입하였습니다땅의크기는 1.5에이커정도 됩니다.땅 구입은 태국감리교단에 속한 비영리재단이름으로 하기로 했고 이곳에 태국감리교단본부 건물과 150명 정도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훈련센터식당 그리고 숙소를 지을 계획입니다그동안 자체 건물이 없는 관계로 훈련 때마다 매번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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