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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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필리핀 깜덴 나눔 교회 담임목사 홍성욱 선교사 입니다
저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목사로서 1997년 12월 필리핀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1998년 2월부터 지금까지
24년간 깜덴교회
담임 목사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가
제게는
가장 중요한
깜덴의 선교입니다
24년간 성경 공부를 통해 성령께서 이끄시는 역사가 많았습니다
성경 공부를 통해
예배자, 제자들, 봉사자들, 나누는 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깜덴 나눔 교회는
필리핀 마닐라 근교 까인타 도시 빈민 지역에 있으며 빈민 거주자들은 12.000명 정도입니다
깜덴 나눔 교회 교인들은
전부 여기 빈민 지역에 거주하시는 필리핀 분들입니다
빈민 지역에도
당장 도와 줘야 하는 절대 빈민 분들과
가난하지만 열심히 일하려는 상대 빈민 분들이 있습니다
절대 빈민 분들과
상대 빈민 분들을
구분하여 상황에 맞게 선교하고 있습니다
상대 빈민 성도님들께는
예배와 기도 성경공부및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하고
신앙 안에서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해서
인생을 바꾸고
더 어려운 절대 빈민분들에게 나누고 도우라는 실천을 강조 하고
다음 세대 학생들에게는
공부를 해서 라이센스를 획득 해서 '고기를 잡는 법'을 배워서 자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금 선교를
절대 빈민 분들에게는
상대 빈민 성도님들의 성미와 교회가 쌀을 사서
정기적으로 쌀을 나누어 주고
우유를 못 먹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우유를,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약값 지원과
사망했는데 돈이 없어서 장례를 치루지 못한 분들께 장례비 지원을
상대 빈민 성도님들인 남자분들이
홀로 버려진
노인분들 집이 비가 오면 비가 떨어지는 상태로 잠을 자야 되서 집과 지붕 수리 해주는 선교들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필리핀이 봉쇄가 되면서
여기 많은 빈민분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지금까지도 많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특별히
절대 빈민분들은
위험할 정도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거기다
한국 교회도 코로나로 인해 교세가 감소하고
헌금이 줄면서
선교 후원이 많이
중단 되었습니다
하여
당장 도와야 할 곳은 많고 후원은 많이 중단되어서 선교에 어려움이
죄송하지만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사랑 나누어 주십시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복주심과 은혜주심이
가정과 하시는 일들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필리핀 깜덴 나눔 교회
홍성욱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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