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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필리핀 11302023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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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른교회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3-12-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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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가 

늘푸른 교회와 

박선호 목사님과  성도님들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몸이 좀 아팠습니다

회복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하나님 은혜가 충만한 

깜덴 교회입니다


깜덴 교회가 

하나님 은혜로

초대교회 처럼 

이쁘고 바르게 성장함을 

감사하며 보고 드립니다


매 주일.수 금요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전심으로 찬양하고 


화요일 부터 금요일 

오후 1시에 함께 모여 성경공부와 찬양과 중보기도


남 여선교회와 청년부가 연합으로 성경 필사를 시작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강단에 사용될 성경을 봉헌 할 계획입니다 


15개 지역 속회가

서로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 

도와주고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친교 공동체로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감리교회(UMC)

감리사가 

깜덴 교회가 

바르게 성장하는것을 

오래동안 지켜 보면서


깜덴 교회는

목회자같은 수준의 

훈련된 평신도 사역자들이 20여명은 되는것 같다고 

지방 교회들에게 보고하면서


실질적인 복음 전도와 심방 그리고 찬양과 성경 가르침과 중보 기도가 주된 프로그램인 깜덴 단기 선교 훈련(제자 훈련)을 배워야 한다고 소개 해주셨습니다


한국 교회가 단기 선교로

중.고.청년부.성도님들과

임원과 리더들 속장들과 

신천 장로 권사 집사님들을 보내주셔서

깜덴 교인들과 '짝.파트너'가 되어서

함께 오전 오후  

전도와 심방을 통해 성령님의 놀라운 깨달음과 반성.결심과 변화가 일어나서 

돌아가서 섬기는 교회에 

좋은 주님의 일꾼으로 섬기고 있다는 간증들을 들을때

보람과 의미를 느낍니다


토요 어린이 성경학교는 

깜덴 중고청년부들이 교사가 되어서 150여명의 어린이들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동전뿐인 어린이 헌금으로

아주 작게나마 

장애 어린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중 고 청년부들에게 

한국어 시험 합격해서 한국에서 일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명의 청년들이 

한국에서 일하는데

십일조와 자기도

한국 교인들에 장학금 받아서 

이렇게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고

그 복을 

깜덴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으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아서 직장을 가진  청년부가 주최가 되어서 

교회 작은 물품들(마이크.의자.선풍기.

형광등..)

기증하는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할부로 먼저 사고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어서 30-50여명정도 각 한사람이 한달에 천원에서 2천원씩 

일년 기증해서 갚아 나가는 중입니다 


남선교회가 제일 약하였는데

대부분이 노동이 직업어어서

하나님 주신 노동의 재능으로 

비가 새는 집에서 사는 집들 수리하자고 해서..

주일 예배 드리고 모여서

지금까지 많은 집들을

여러분의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귀한 물질로 

자재들을 사서 수리해주고 

홀로되신 노인들 4분에게 

작은 집을 지어 주었습니다 


여선교회의 헌신은 

깜덴 교회의 자랑이고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 

사랑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아이들 돌려가며 돌봐주고


홀로된 할머니들과 

수다떨고 안마해주고 

성경읽어 주며 함께 잠자기


병상중이신 노인들 빨래와 청소.음식 해주기


장례가 나면 일주일동안 

매일 밤에 방문해서 

찬양과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선교 초창기에는 

100원 가지고도

욕심 부리고 

서로 가지겠다고 싸웠었는데...

그렇게도 자기밖에 몰랐는데..


먹먹하고 울컥하고 감동입니다


모든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다함없이 

귀한 사랑으로 

깜덴을 후원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혼자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놓아버리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변함없이 계속해서

보여주신 

사랑과 기도로 용기와 위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큰 힘과 도움이 되어 주셨는지요


뭐라고 

이 고마움을 표현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땡큐 땡큐에요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복주심과 은혜주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아멘


기도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장애인 아동들에게 학교에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3-5세 아이들 어린이 집이 개원 하려고 다시 준비중입니다

우유를 먹지못하는 아이들에게 우유를 주고 간식을 주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때부터  

절대 빈민이신 

홀로 되신 분들 50여분들께

후원 선교비로

쌀과 생필품과 

일주일에 한분당 2500원에서 3000원(한달에 만원 10불)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아파도 

약과 치료 받지 못하는 분들

장례가 나도 

장례비가 없어서 장례를 치루지 못하는 분들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계속 함께 

깜덴 선교 행전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하고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마음으로 고마움을 고백합니다

쌀라맛 뽀에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홍성욱 김한나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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